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
높은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고서는 대단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다.
투자의 네 기둥 중에서…
-윌리엄 번스타인-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기본적인 원칙은
싼값에 사서 비싼 값에 파는 것이다.
주식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리스크와 수익률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한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높은 리스크를 부담해야 한다.
리스크가 있어 누구도 사지 않으면 가격은 싸진다.
싼값에 산다는 것은 리스크가 내재하고 있다는 의미다.
주가가 싸면 기대수익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은 무엇일까?
좋은 기업은 성장성이 있고. 매출과 순수익이 오르는 기업이다.
하지만 이런 기업의 주식은 안정적인 보장수익률이 있는 반면
이미 주가가 높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은 낮다.
그래서 좋은 기업은 나쁜 주식이기도 하다.
반면 나쁜 기업은 리스크가 내재하고 있는 기업이다.
성장률과 매출은 떨어지고 경쟁에서 뒤쳐졌다.
기업이 내재하는 리스크가 크니 아무도 매수하지 않아
주가는 크게 떨어져 있다. 즉 싸다는 의미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해당 기업의 주가를 매수한다면,
추후 기업이 살아남았을 경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리스크가 높은 여러 기업을 분산 매수한다면, 몇몇 기업만으로도
큰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미국도 한 세기 전에는 이머징 마켓이었다.
대형주와 소형주, 주도국가와 이머징 마켓,
리스크를 피하고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한다면 그만큼 적은 보장수익률에 만족해야 한다.
리스크가 큰 기업에 투자한다면 높은 기대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만 기업의 파산을 감수해야 한다.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 보장 수익률과 기대 수익률
이 구조를 이해한다면 자신의 투자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나쁜 기업은 주가가 싼 대신 리스크가 높다.
2. 높은 수익률은 높은 리스크를 부담했을 때 얻을 수 있다.
3. 좋은 기업은 보장 수익률을, 나쁜 기업은 기대 수익률을 보고 투자할 수 있다.
4. 수익률과 리스크의 관계를 이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