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미국의 경기 침체
그동안 나스닥 지수는 꾸준히 우상향 해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차트를 들여다본다면 아무 시점에서나 매수해서 보유한다면 부자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정답이지만 그 과정에 숨겨져 있는 고통의 시간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지수가 2배가 오르는 동안 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1945년 4월 ~ 1954년 11월
1945년 4월 ~ 1954년 11월 주가가 100% 오르는 9년 6개월동안 네번의 큰 위기가 찾아왔다.
첫 번째 위기
세계 대전이후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했고 그에 따라 물가 상승률이 20%까지 치솟았다.
물가를 잡기위한 금리인상으로 시장은 폭락했다.
1946~1948년 경기 침체로 고점대비 -28.00% 하락했다.
두 번째 위기
1948년 경기침체는 2차세계 대전의 후유증으로 트루먼 대통령의 공정 거래 경제 개혁과
연준의 통화 긴축에 따른 경기침체 였다.
1949년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고점대비-30.89%
세 번째 위기
한국전쟁 발발과 미국의 참전으로2차 대전후 또다시 전쟁이 시작되자 미국주식이 폭락했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미국의 참전으로 고점대비 -18.17% 하락했다.
네 번째 위기
1953년 경기침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과 한국전쟁으로
군비증가탓에 증시는 다시 한번 조정받는다.
1953년 경기침체로 고점대비 -15.64% 하락했다.
나스닥은 1971년 2월 8일 처음 설립 되었습니다. 만들어진 자료는
나스닥 공식 설립 이전 장외시장 거래 지수로 만들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