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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스닥 지수는 꾸준히 우상향 해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차트를
들여다본다면 아무 시점에서나 매수해서 보유한다면 부자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정답이지만 그 과정에 숨겨져 있는 고통의 시간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지수가 2배가 오르는 동안 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1954년 11월 ~ 1961년 08월
1954년 11월 ~ 1961년 108월 주가가 100% 오르는 6년 9개월동안 세 번의 큰 위기가 찾아왔다.
첫 번째 위기
아이젠 하워 대통령이 골프 여행중 갑자기 심장병을 일으키며 주가가 폭락했다.
1954년 11월 대통령의 유고 소식으로 고점대비 -10.00% 하락했다.
두 번째 위기
수에즈 운하 분쟁으로 2차 중동전쟁이 일어났다. 1957년 경기침체는 아이젠하워 경기 후퇴로 불린다.
5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실직했다.
1957년 아이젠하워 경기후퇴로 불리우는 침체가 일어나 고점대비 -20.36% 하락했다.
세 번째 위기
1959년에 시작된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1960~1961년까지 경기침체를 맞았다.
1957년 이후 낮아졌던 실업률은 다시한번 치솟았다.
1960년 ~ 1961년 경기침체로 고점대비 -13.21% 하락했다.
나스닥은 1971년 2월 8일 처음 설립 되었습니다. 만들어진 자료는
나스닥 공식 설립 이전 장외시장 거래 지수로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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