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스닥 지수는 꾸준히 우상향 해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차트를
들여다본다면 아무 시점에서나 매수해서 보유한다면 부자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정답이지만 그 과정에 숨겨져 있는 고통의 시간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지수가 2배가 오르는 동안 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1968년 04월 ~ 1980년 02월
1968년 04월 ~ 1980년 02월 주가가 100% 오르는 11년 10개월동안 네 번의 큰 위기가 찾아왔다.
첫 번째 위기
지속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지 위한 정부와 연준의 긴축으로 주가는 하락했다.
양도소득세 개정 대한 불안한 심리도 있었다. ,1969년 7월 인플레이션 대비 긴축으로
최고점대비 -15.76% 하락했다.
두 번째 위기
1960년대 후반부터 쌓인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 정부와 연준은 강력한 긴축을 실시한다.
1969년 하반기 부터 절정에 오른 기준금리 탓에 1969년 12월~1970년 11월 까지
경기침에 빠진다. 고점대비 -30.46% 하락했다.
세 번째 위기
닉슨 쇼크이후 지속되던 인플레이션. 공화당 지지자 아서 번즈 연준의장의 오판
그리고 석유파동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경기침체가 찾아왔다.
1973년 ~1974년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고점대비 -59.87% 하락했다.
네 번째 위기
스태그플레이션 진입후 기업실적 악화됐다. 1975년 12월 기업실적 쇼크로
고점대비 -47.95% 하락했고, 단기 고점대비 -19.09% 하락했다.
다섯 번째 위기
1978년 인플레는 잡히지 않고 주가는 버블 우려로 고점대비 -20.39% 하락했고,
단기 고점대비 -18.21% 하락했다.
여섯 번째 위기
1979년 인플레로 주가에는 버블이 생겼고 이에대한 우려로 고점대비 -12.93% 하락했다.
나스닥은 1971년 2월 8일 처음 설립 되었습니다. 만들어진 자료는
나스닥 공식 설립 이전 장외시장 거래 지수로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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